휴넷 해피칼리지 "직장인 필수 강의 100원에 배운다"

사진=휴넷 제공.
사진=휴넷 제공.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Happy College)'를 통해 직장인 필수 강의 100선을 100원에 선보였다.

출퇴근길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들을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10분 내외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로 구성했다. 주요 강의는 △엑셀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PPT로 만드는 카드뉴스 △그로스해킹 이해 △신입사원 비즈니스 영어 △협상 스킬 등이다. 100원을 내면 평생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100일간 이어진다.

해피칼리지는 실무 지식 노하우가 있으면 누구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콘텐츠 판매도 가능하다. 가격을 설정해 저작권료를 받는 구조다. 영상을 무료 배포한 뒤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유튜브와 구분된다. 현재 300여개 무료 강의를 포함해 약 1000개가 등록돼 있다. 유튜버 '인싸담당자' '밤비걸'을 포함한 인기 강사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해피칼리지 관계자는 “업무를 하다 궁금점이 생기면 영상 강의를 시청하면 된다”며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직장인 생존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