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즌(대표 함성욱·김창덕)은 신개념 개인 휴대용 청정가습기 '포그링(Fogring)'을 출시했다.
포그링은 물에 띄워 쓰는 초소형 가습기로 사용 시 세균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2011년 유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정된 수조가 없고. 필터도 없어 깨끗한 물을 직접 분무시켜 교환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초당 12만번 초음파 진동을 통해 생겨나는 '캐비테이션(Cavitation) 현상'으로 살균제와 합성 세제 없이도 자가 세척이 가능해 청결 유지도 편리하다.
함성욱 네오티즌 대표는 “USB 전원을 사용해 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는 에코그린 제품”이라면서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 주는 최적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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