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재기발랄한 10대 청소년 작곡가들의 활약기회를 마련한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산하 저작권 관리 음악출판사 JYP퍼블리싱을 통해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하는 청소년 작곡가 오디션 '틴에이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틴에이저' 오디션은 지난해 여름 개최된 '해피 서머 위드 틴에이저(HAPPY SUMMER WITH TEENAGER)'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10대 작곡가 오디션이다.
특히 박진영을 비롯해 홍지상·심은지·이우민(collapsedone)·아르마딜로(ARMADILLO) 등 원더걸스-트와이스-백아연 등의 명곡을 만든 다양한 인재들이 소속된 JYP퍼블리싱의 정기 오디션(연 2회)과 네이버 그라폴리오 개념이 더해져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디션 참가자격은 2001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들은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의 타이틀이 될 수 있는 곡을 장르 불문 여성 1곡, 남성 1곡 총 2곡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TOP3로 선발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JYP 신사옥에서 진행되는 JYP 프로듀서와의 1:1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오디션 접수는 내달 20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컬래버레이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