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가 서울시 동작구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스마트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은 직업교육특구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세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게임학회는 스마트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전문가를 양성한다. '글로벌 게임전문가(AR/VR) 양성 과정' 주 사업자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은 “동작구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전문가 교육으로 구체화 하겠다”면서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본어 가능 구직자는 사업 협력기관 네트해외취업전문지원센터를 통해 일본 도쿄로 취업이 가능하다.
'글로벌 게임전문가(AR/VR) 양성 과정'은 다음달 1일(목)까지 메일(youihhh@hanmail.net)을 통해 동작구 참가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