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오(대표 이승민)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스마트 전동칫솔 '블루레오(bluereo) S100'이 오픈 3일 만에 목표대비 1503% 펀딩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강 케어 전문브랜드 '블루레오'는 지난 23일 오후 2시 'S100' 크라우드펀딩을 시작, 3시간 만에 700%, 7시간 만에 1130% 펀딩률에 도달했다.
구강 컨디션에 맞춰 진동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S100은 사용 중인 진동 단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LED모니터, 투 버튼 등으로 인체공학 설계를 했다. 마지막 설정 진동 단계를 기억하는 메모리와 최적의 양치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도 탑재했다.
이승민 블루레오 대표는 “오픈 예정부터 본 펀딩까지 블루레오를 지지해준 서포터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리워드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S100' 펀딩은 다음달 4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최대 41%의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루레오는 전동칫솔에 흡입기능을 추가한 제품 '블루레오 G100'도 개발해 양치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 중인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벤처기업협회로부터 2019년 우수 벤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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