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시몬스터는 스마트폰이 마법거울이 돼 아이 스스로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양치교육앱이다.
브러시몬스터는 양치를 싫어하고 구석구석 양치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양치 문제로 걱정하는 부모님 고민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상품이다.
아이들이 자신 얼굴에 표시되는 증강현실(AR) 양치 가이드에 따라 매일 새로운 몬스터 친구들을 구출하며 즐겁게 양치를 할 수 있다. 양치질에 게임요소를 접목해 스스로 양치법을 익힌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인터뷰]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 “게임으로 구강관리 혁신”
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는 “어린이에게 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면서 “게임에 대한 부모들 거부감을 줄이고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려면 더 많은 좋은 기능성게임이 개발되고 소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키튼플래닛은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으로 IT를 활용해 기존 구강관리 방식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