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지난 1일 시작한 에오스 레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처음 준비한 8개 서버가 6일만에 마감됐다. 미참여자는 새로 추가된 마리에 서버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서버 마감현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버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다만 정식론칭 후 인원수를 유지하기 위해 서버 증설에 대한 보수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달 28일 오전 10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에오스 레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