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 전문회사 에이씨앤티시스템(AC&T SYSTEM, 대표 권태상)이 ESL 전문업체인 RAINUS와 비즈니스 협약을 맺고, 라인어스의 인포탭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전자종이를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생산 현장의 자재보관 박스(단프라)에 입·출고 시 수량 변경이 빈번하게 발생해도 박스에 적치된 수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수기 기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없애 업무의 효율성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에이씨앤티시스템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기업에서 ERP나 MES 구축 시,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작화 툴인 SSP(Smart Software Platform)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SSP작화 툴은 각 회사만의 특색과 구성에 맞는 ERP, MES를 구축할 수 있으며, 구축된 시스템의 변경, 추가 역시 언제든지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추가구축 비용이 들이 않으며, 특별한 통신 지식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저 중심의 솔루션이다.
권태상 대표는 “SSP와 전자종이를 활용한 솔루션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과 연계되면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씨앤티시스템은 산업용통신 분야에서 20년이상 제품을 선보여 산업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높다. 주력제품 이더포스(EtherFOS)는 스마트 데이터 서버 솔루션을 구현하여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하위 필드 기기의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상위 서버에 제공된다. 또한 생산관리, 에너지관리, 재난관리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방식의 고객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