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컴투스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버디크러시는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골프팬 뿐만 아니라 비(非)골프팬들도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골프 등 스포츠 게임에 대한 선호도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기점으로 향후 동남아를 비롯한 타 글로벌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버디크러시는 모바일 스포츠 및 캐주얼 게임 분야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녹여진 신작 타이틀”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버디크러시가 지닌 게임과 스포츠의 복합적 매력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