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이 오는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디지털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해사업성장, 투자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사고링크, 닉컴퍼니 등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다.
농협은행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투자자, 유관기관, 사업파트너 등 참석자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고, 투자와 사업연계 상담을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지원뿐 아니라 농협과의 실질적 사업 연계기회를 제공하고, 외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