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에서의 새 싱글 두 장을 통해 '8연속 플래티넘'을 달성, '아시아인의 트둥이'라는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17일과 24일 발표된 트와이스 일본싱글 4집 '해피 해피(HAPPY HAPPY)'와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가 최근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2017년 6월 데뷔 이래로 꾸준히 이어지는 트와이스의 인기와 함께 상반된 콘셉트의 앨범을 2주연속 발표하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의 시너지 효과로 이뤄진 것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정상, 현지 라인뮤직 위클리송 톱100 주차별 1위 등의 기록과 함께 이들의 인기도를 환기시키고 있다.
여기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필두로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부터 지난해 9월 베스트 2집 '#TWICE2'에 이르기까지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온 이들의 굳건한 입지를 확인하는 결과로도 작용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달 미주공연과 함께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공연으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