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가 후원하는 '이상의집 서촌, 청년, 미래를 담다' 문화행사가 11월까지 4개월 간 '이상의집'에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통인동 소재의 이상의집은 한국 근대문학사 작가 이상이 20여 년간 생활했던 집터이자 서촌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다. 라이엇게임즈 후원을 통해 작년 12월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 편의시설과 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상의 시, 소설, 수필, 서신, 그림 및 삽화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상의집은 지역 커뮤니티이자 시민이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