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를 선임했다.
샤오미는 스티븐 왕을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로 선임했다.
왕 매니저는 앞으로 한국 시장 마케팅을 총괄한다. 20일 샤오미 에코시스템 신제품 발표를 주관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이날 미밴드4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왕 매니저는 앞서 신규시장 확장을 담당하는 마케팅팀을 이끌었다. 샤오미 입사 전에는 원플러스 글로벌 창립팀 핵심 멤버로 20개 이상 국가에서 브랜드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의 세일즈를 관리했다.
이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인도에서의 운영을 지휘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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