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카르타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인 '크레마카르타G'를 출시했다.
크레마카르타는 알라딘, 예스24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 전용 전자책 단말기인 크레마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크레마카르타G는 300ppi 고해상도와 편리함으로 기존 크레마카르타+ 사양에 G센서와 물리키를 추가했다. 크레마 단말기 최초로 G센서를 탑재해 단말기 방향에 맞춰 자동화면 회전이 가능하다. 또 기존 크레마카르타 라인에는 없던 페이지 넘김용 물리키를 추가, 딸깍 소리와 함께 페이지가 넘어가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살렸다. 무게는 194g이고 두께는 8.5mm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