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중인 정상훈이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3화에서는 이상엽(윤정우 역)을 찾아간 정상훈의 모습이 보여졌다.
방송 간 정상훈은 교실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상엽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며 강렬한 분노를 표출하는가 하면, 이혼하겠다는 박하선(손지은 역)의 말을 외면하며 회피하고 "같이 노력하자!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도와줄게~"라고 애절하게 말하는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 진창국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곧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 요소가 되고 있는 바로, 극의 전개에 따른 정상훈의 감정연기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상훈이 출연 중인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로, 배우 정상훈은 진창국 역을 맡아 때로는 처절한 감정연기로, 때로는 분노로 일그러진 눈빛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열연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