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단체 원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 개최

격투기단체 원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 개최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이 e스포츠에 진출한다.

원챔피언십은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기념해 10월 5일 철권, 6일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 유명 선수를 초청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챔피언십은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 최강자 9명씩을 초대해 3인 1팀 방식으로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12월 싱가포르,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도타2' 세계대회도 개최한다. 총 상금 50만달러(약 6억원) 규모 대회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