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잠입 액션 어드벤처 가상현실(VR) 게임 '로건'이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했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3D 그래픽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게임 등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에픽게임즈로부터 에픽 메가그랜트와 함께 3만달러를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상금을 VR 등 차세대 고퀄리티 게임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로건이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VR 시장에서 많은 도전과 기술적인 시도를 거듭해 혁신적인 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