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및 더울림과 3자 간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스마트교육 학회 티칭센터인 더울림과 함께 '오잉글리시'를 경남교총 회원 및 회원 가족에게 특가로 제공한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오잉글리시는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특허를 받았다. 음성 판정과 오답 노트 기능을 통해 발음을 체크하고 자연스럽게 교정하도록 돕는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오잉글리시를 활용해 모국어 습득 과정과 마찬가지로 말이 쓰이는 상황 혹은 일련 연상 과정을 익히며 언어 구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지역 교직원 및 가족에게 기존 어떤 영어학습보다 실전에 가까운 영어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