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관왕 수상과 함께 한층 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칠 뜻을 드러냈다.
2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몬스타엑스가 지난 22일 열린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본상과 뉴웨이브상 2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2019 소리바다 어워즈' 2관왕 수상은 지난 2월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 발표와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 행보를 펼치면서 아이튠즈 24개국 앨범 1위, 국내 음악방송 4관왕,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지미 키멜 라이브' 및 영국 ITV '굿모닝 브리튼' 출연 등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한 바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본상 수상을 통해 3년연속 동일분야 수상기록을 달성함은 물론, K팝 흐름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를 지닌 뉴웨이브 상을 함께 수상함으로써 향후 행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바로 작용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 [WE ARE HERE] 일정에 따른 영상소감을 통해 ""스타쉽 식구들과 함께 고생 해주시는 여러 스태프분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응원해주시는 몬베베(공식 팬클럽) 여러분들과 전 세계의 케이팝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까 저희 몬스타엑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와 함께 발표한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로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함과 더불어, 최근 유럽과 북남미 13개 도시를 아우르는 [WE ARE HERE] 일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