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자 문화상품 권리화를 돕기 위한 '창작자 점프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작자 점프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고 있는 창작자 지식재산권(IP) 등 문화상품 권리화 지원을 통해 문화상품을 보호하고 사업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국내외 권리화를 위한 IP 창출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IP 창출, 보호, 활용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상담도 지원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프로그램 수료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비용과 절차 등 문제로 IP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 불편 해소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