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가 부정탐지 솔루션 크리미널 아이피(Criminal IP)를 업비트에 공급했다. 해당 시스템은 업비트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적용했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세계 모든 IP어드레스에 대해 VPN, 악성 행위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평판 정보를 제공한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이번 서비스 납품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서비스 상에서 발생하는 부정거래, 계정도용 등 해킹시도에 대해 능동적으로 예방 가능할 것”이라면서 “크리미널 아이피 등 서비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전자상거래, 인터넷뱅킹 이용자 계정도용, 부정결제 시도를 조기 탐지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