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김영문)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구미에서 '신남방국가의 통관제도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의 통관제도와 최신 경제동향, FTA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루 6시간 과정으로 각 국가별 통관전문가 3명이 2시간씩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업별 1대1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참석은 무료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교육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상담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1대1 상담을 좀 더 신속하고 자세하게 받을 수 있고,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10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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