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 글로벌 관련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 추진 우수 해외점포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상반기 사업성과 분석,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기존 중장기 전략에 기반해 '농협금융 압축성장 로드맵'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은 “농협금융은 글로벌 후발주자로서 압축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종별·국가별 최적의 사업모델을 분석하고 현지 맞춤식 진출방안을 마련해 사업 안정성을 기하고 더 나아가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