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9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진행했다.
2019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전국 초·중학교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게임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게임 이용법과 컴퓨터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게임 제작 실습과 토론으로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이달 2일 경기도 광명시 가림중학교에서, 10일에는 수원시 매향 중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학생은 기초적인 게임 개발 단계부터 게임 관련 진로까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게임이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 재미요소를 갖고 있는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과 다양한 플랫폼 게임과 사회적 효과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찾아가는 게임문화 교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