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직원 대상 워크숍 개최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과 경영진 간담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앞줄 왼쪽 네번째), 임직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과 경영진 간담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앞줄 왼쪽 네번째), 임직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회장 김광수)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은행, 증권 산하 아시아 지역 현지 채용 직원 중 우수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열사별 간담회와 직무교육 등 농협금융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직원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6일에는 김광수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영업환경 개선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