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파킹클라우드, 우리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주차 솔루션 개발·운영사다. 주차장 사업자와 주차장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아이파킹을 상용화했다.
주차장 사업자는 주차장 위치, 빈 주차공간 등의 현황을 아이파킹 클라우드 시스템에 업로드하며, 주차장 이용자는 목적지 주변 주차장 검색, 주차장별 여유 공간 실시간 확인, 주차요금 결제 등을 아이파킹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에 2000여개 직영, 제휴 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은행 등 3사는 아이파킹 회원에게 전용카드 등 금융서비스와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아이파킹 이용고객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포함한 우리금융그룹의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