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블리자드 숍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팬들이 게임 내에서 블리즈컨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3'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추가 공개될 콘텐츠도 포함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올해 블리즈컨은 역대급으로 준비 중이기에 블리자드 커뮤니티 모두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해진 무료 중계를 시청하는 이들과 가상 입장권을 통해 제공되는 추가 콘텐츠를 즐기는 모든 이에게 장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