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회장 주대준)가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공동대표 송희경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가 사이버 거버넌스'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성공과 국가 사이버안전 강화 차원의 '국가 사이버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하는데 공동 협력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4차산업혁명 및 5G, AI시대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사이버공격을 신속히 차단하고 국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사이버안전 통합 기본법' 제정 △국가기관 산하에 분산·운영된 사이버 안전 조직과 기능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하는 '국가 통합 사이버 거버넌스' 구축 제안이다.
국가기관, 지방 자치단체 뿐 아니라 민간 부문까지 사이버공격 탐지, 대응 등 업무를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제하는 '국가 사이버안전 컨트롤 타워' 조직을 혁신하는 것이다.
주대준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고도화 되고 발전할수록 사이버보안은 더 중요해 진다”면서 “보안이 전제되지 않는 기술 발전은 더 큰 재앙을 불러 온다”고 말했다.
![국회차원 사이버 법령제정과 국가 사이버 거버넌스 혁신을 위해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유관단체 사이버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10/1233577_20191015174252_327_0001.jpg)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