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컴퍼니, '라이트하우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진행

모아컴퍼니의 모바일아일랜드 신제품 라이트하우스
모아컴퍼니의 모바일아일랜드 신제품 라이트하우스

모아컴퍼니(대표 고소영)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자사 브랜드 모바일아일랜드 신제품 '라이트하우스'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모바일아일랜드는 모듈형 무선충전기 '그라운드'와 무선충전 제품 '빌딩' 조합을 통해 나만의 무선충전 섬을 만들 수 있는 소형 가전 브랜드다. 2018년 와디즈에서 그라운드 무선충전기로 3000% 이상 펀딩 성과를 달성했다.

라이트하우스는 모바일아일랜드 첫 빌딩 제품으로 유·무선충전이 가능한 램프다. 제품 밝기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밝기로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30분, 60분, 120분 단위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고,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휴대성이 높다.

라이트하우스를 출시한 모아컴퍼니는 구성원 모두 디자인 전공 출신으로 평균 28.5세 제조 스타트업이다. 2017년 삼성전자 C-랩(크리에이티브스퀘어) 프로그램을 통해 모바일아일랜드를 선보였다.

모아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무선충전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는 라이트하우스 제품은 다양한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그라운드 충전기와 함께 펀딩 시 최대 59% 가격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