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컴퍼니의 모바일아일랜드 신제품 라이트하우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910/1233578_20191015174606_328_0001.jpg)
모아컴퍼니(대표 고소영)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자사 브랜드 모바일아일랜드 신제품 '라이트하우스'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모바일아일랜드는 모듈형 무선충전기 '그라운드'와 무선충전 제품 '빌딩' 조합을 통해 나만의 무선충전 섬을 만들 수 있는 소형 가전 브랜드다. 2018년 와디즈에서 그라운드 무선충전기로 3000% 이상 펀딩 성과를 달성했다.
라이트하우스는 모바일아일랜드 첫 빌딩 제품으로 유·무선충전이 가능한 램프다. 제품 밝기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밝기로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30분, 60분, 120분 단위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고,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휴대성이 높다.
라이트하우스를 출시한 모아컴퍼니는 구성원 모두 디자인 전공 출신으로 평균 28.5세 제조 스타트업이다. 2017년 삼성전자 C-랩(크리에이티브스퀘어) 프로그램을 통해 모바일아일랜드를 선보였다.
모아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무선충전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는 라이트하우스 제품은 다양한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그라운드 충전기와 함께 펀딩 시 최대 59% 가격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