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이폰 11 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해 정상 가격 최대 62%를 보장하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출시했다.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은 기존 50%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24개월형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에 12개월 후 반납 시 12%를 추가해 최대 62%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 구매 고객이 정상가를 48개월간 나누어 내고, 12개월 후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정상 가격 최대 62%를 보상 받을 수 있다.
24개월 후 휴대폰을 반납하면 정상 가격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출시하는 7세대 아이패드 24개월형 보장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24개월 후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패드 시리즈로 기기변경 할 경우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40%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8만8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VVIP등급 멤버십 고객에게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이 7세대 아이패드 구매 후 휴대폰과 결합하면 24개월형 보장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신형 아이폰 11 시리즈 출시를 맞아 고객의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