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IoT 행사 '사물인터넷진흥주간(IoT Week Korea)'이 'IoT,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를 주제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물인터넷진흥주간 메인 행사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50여 업체가 IoT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응용서비스, 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융합된 지능형 IoT 서비스·제품이 관람객 시선을 끌 전망이다.
이 밖에 전시회 참가기업 제품·솔루션을 소개하는 '제품·솔루션 발표회', 안전·제조·물류·가전 등 10개 공공·산업분야 및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IoT·5G·AI 융합' 적용사례와 최신 IoT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콘퍼런스, IoT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주최 측은 “우리 생활에 적용된 다양한 IoT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해왔고 발전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와 사물인터넷진흥주간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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