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지난 5월 트로트 전향과 함께 방송가와 음악무대에서 활약중인 노지훈이 내달 오승근·김용임·신유 등 트로트계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로 신예 트로트 대세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23일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노지훈이 내달 1일 밤 7시 경남 창원 MBC홀(구. 마산 MBC 공개홀)에서 개최될 '4人4色 빅 show'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4人4色 빅 show'는 국내 트로트계의 인기대표들이 펼치는 합동 콘서트로, 허참의 사회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의 오승근, ‘빙빙빙’의 김용임, ‘시계바늘’의 신유 등이 함께한다.
노지훈의 '4人4色 빅 show' 참여는 지난 5월 싱글 '손가락하트'와 함께 트로트로의 장르전향과 함께 '복면가왕', '한국기행' 등 잇따른 방송출연과 각종 행사무대 출연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신예 트로트 대세'라는 입지를 명확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지훈이 내달 1일 창원 MBC홀에서 열리는 ‘4人4色 빅 show’에 참여한다”며 이어 “노지훈은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공연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과 오승근, 김용임, 신유 등이 함께하는 합동 트로트공연 ‘4人4色 빅 show’의 티켓은 인터파크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