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스마트시티 챌릴지사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3일 대전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실증리빙랩 활동을 주도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와 김인기 대전시 스마트시티담당관의 환영사, 실증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장을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또 유은정 연세대 교수의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와 박종성 LG CNS 총괄 컨설턴트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서의 시민참여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현황,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임윤택 한밭대 교수를 좌장으로한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했다.
이밖에 시민참여단과 함께 리빙랩 워크샵을 통해 서비스별 팀을 구성하고, 활동 내용과 목표를 안내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시민참여단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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