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지난 20여년 동안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산업 진흥을 추진해왔다.
광주시와 함께 인공지능(AI) 예산 4051억원을 확보해 AI산업 집적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테크노파크 로고.](https://img.etnews.com/photonews/1910/1236868_20191025101731_607_0001.jpg)
최근 시니어 인구 증가로 인한 수요를 대비해 신개념 코스메디케어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라이프케어로봇 제품 상용화도 서두르고 있다. 내년까지 바이오헬스 예산 386억원을 확보했다. AI 기반 치매예측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공기산업 시장 선점에도 나섰다. 공기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6500억원 규모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기획 중이다. 또한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투자 및 기업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진 원장은 “광주 미래를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개방·융합·협업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910/1236868_20191025101731_607_0002.jpg)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