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확정, 2019년 대학기관 평가인증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대학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와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 여성인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산학협력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지역상생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광주여대는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중심 산학협력 플랫폼 조성 △지식자원 플랫폼 구축 우수기술 공유 △취·창업 연계 △공동학술연구 체계 △지역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과 협력 등을 추진중이다.
이선재 총장은 “웰니스 뷰티, 바이오, 식품, 화장품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적재산권 취득,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주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