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기자의 일상]가을 운동회 발행일 : 2019-10-28 14:07 지면 : 2019-10-29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백팀 이겨라, 청팀 이겨라!' 귓가를 쩌렁쩌렁하게 울리던 가을운동회. 형형색색의 볼풀공이 무지개를 그리며 파란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하니 온 동네 사람들의 잔치이던 운동회는 소음 문제로, 줄어든 학생들로 축소되거나 없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운동회 진풍경이 즐거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