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퐝퐝 해외유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세계 총 53개국 중 구매자가 희망하는 국가와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현금으로 결제하면 활성화 되는 유심이다. 구매한 데이터 유심을 해외 현지에서 휴대폰에 삽입한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퐝퐝 해외유심은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택배나 공항에서 수령해야 하는 기존 유심카드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편의점에서 손쉽게 소비자 맞춤형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국가와 기간 제약이 없어 편의점 점주도 재고 관리에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신개념 선불결제 서비스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O2O사업본부장은 “해외 여행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선불 유심 시장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며 “다퐝퐝 해외유심은 서비스 유연성을 극대화했고 국가와 기간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아컴즈는 국내 최초 GS25 판매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퐝퐝 해외유심 구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카드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권, 100명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 5000권을 증정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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