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이동연)는 서울디지털재단 주관으 열린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시상식에서 1등 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19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공익적인 앱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출품작 중 18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배움,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강의를 일괄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출품했다. 서울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여 서울시 교육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앱 제작, 출품 등의 일련의 과정이 업무 관련 개발지식, 협업능력,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학습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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