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펼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손병옥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부위원장(왼쪽 일곱번째), 다문화 이주 여성, 가족사랑봉사단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손병옥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부위원장(왼쪽 일곱번째), 다문화 이주 여성, 가족사랑봉사단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1월 11일 오전 11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2019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이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대하기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관계사 CEO 및 그룹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등 선포식에 참석한 내·외빈을 비롯해 하나사랑봉사단, 가족사랑봉사단 등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제과에서는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를 위해 전달할 '행복상자'에 빼빼로 과자를 담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