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대표 이수진)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바이오 제약 포럼 '바이오-유럽 2019(BIO-Europe)'에 참가한다.
올해 25회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세계 60개국 약 4300여 명 산업관계자가 참가해 기업 프리젠테이션,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포럼이다.
압타바이오는 회사 프리젠테이션 섹션에서 당뇨병 분야 전문 회사로서 유일하게 발표 진행했다. 압타바이오는 회사 소개와 핵심플랫폼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압타(Apta)-DC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당뇨합병증 치료제 기반 기술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신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APX-250)'를 현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플랫폼 기술 장점은 빠른 확장성에 있다”면서 “회사는 올해에만 압타-DC에서 1개, 녹스 저해제에서 2개 총 3개 파이프라인 확장을 이뤄냈고 앞으로 확장성도 무궁무진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개 글로벌 제약기업과 미팅을 진행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