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 대구시 그랜드호텔에서 '우수 협력사 대상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실트론은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 철학으로 △환경오염 최소화 및 자원 재활용 극대화 △반도체 소재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강화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 3대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억원을 늘려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면서 중견·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100% 대금 현금지급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웨이퍼 제조 각 분야에서 SK실트론과 상호 협력하며 성장한 협력사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변영삼 SK실트론 사장을 포함한 SK실트론 임직원과 23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변영삼 SK실트론 사장은 “협력사 여러분들도 행복을 함께하는 베스트 파트너로서 SK실트론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