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에 주52시간 입장문 전달

중소기업계가 주52시간제 근무제 보완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14일 국회를 재차 방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는 이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주52시간제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4일 국회를 방문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근로시간 환경 규제 개선 중소기업계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4일 국회를 방문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근로시간 환경 규제 개선 중소기업계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중단협은 앞선 13일에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계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탄력근로제 등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