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홍콩 국제미용박람회에 공동관 운영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에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에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가 강원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제24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9)에 강원 공동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 공동관에는 네오닥터, 노드, 뉴퐁, 소닉월드, 엠큐어, 현대메디텍, 휴레브, 대양의료기, 에이치아이메디칼, 엘에이치바이오메드 등 의료기기 기업 10곳이 참여해 다양한 피부미용의료기기를 선보인다. 공동관과 별도로 은성글로벌, 유니스파테크, 비알팜, 비엔비테크 등 4개 업체는 독립부스를 마련했다.

백종수 원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원주의료기기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두바이 아랍 헬스, 서울 키메스, 독일 메디카와 같은 국내외의료기기전시회 참여와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최 사업을 통해 산업 발전과 기업 매출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