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연구조사에서 기업용 마케팅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평가 항목 중 인공지능, 고객 경험 관리, 고객 정보 보호, 제품 비전, 파트너 에코시스템, 서비스 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케팅 클라우드는 △고객 이해 △아인슈타인 인공지능(AI)에 의한 마케팅 개인화 △이메일, 모바일, 소셜 등 전사 마케팅 채널에서 고객 인게이지먼트 형성 △마케팅 캠페인 효과 분석 등 연결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이다.
마케팅 클라우드 일환인 소셜스튜디오는 소셜 채널 관리 일원화, 포스팅 예약, 키워드 모니터링, 소셜 인터랙션 강화로 보다 긴밀한 고객 관계를 형성한다. 소셜 마케팅 전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유명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도 소셜스튜디오를 활용해 6천만 명 이상 팔로워를 확보했다.
애덤 블리처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모든 기업이 고객 니즈 이해, 전사 채널에서 고객 인게이지먼트 형성, 캠페인 결과 분석을 통한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고민한다”면서 “전사 채널을 아우를 수 있는 B2B와 B2C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마케팅 활동에 막대한 비용이 지출되는 만큼 체계적 계획과 시행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세일즈 성공은 스마트한 마케팅 활동에서 시작된다. 마케팅 클라우드는 고객 성공을 이끄는 비즈니스 핵심 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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