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19일 저녁 7시 모바일 라이브 채널 '쇼크라이브'에서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 앵콜 생방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드렁큰타이거(타이거JK·비지)가 뮤직 쇼케이스도 펼친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중소기업 무료 방송 프로그램 '1사1명품'에서 론칭됐다. 타이거JK가 개발 단계부터 참여했다. 당일 방송은 총 9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1155명으로 집계됐다. 방송 당일 4000만원, 지난 10일에는 누적 주문금액 2억원을 기록했다.
앵콜 방송은 서울 홍대 지역 공연장 '무브홀'에서 팬 및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드렁큰타이거 10집 앨범을 세트로 구성해 6만9900원에 소개한다. 이어폰과 앨범을 두 세트씩 구성한 1+1 패키지도 단독 특가(12만9000원)로 준비됐다.
CJ몰 애플리케이션(앱) 쇼크라이브 기획전에서는 19일 방송 직전까지 '나만의 가사 채우기' 적립금 추첨 이벤트를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 50명에게 타이거JK와 비지 친필싸인이 담긴 앨범을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