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기자의 일상] 만두집은 벌써 겨울 발행일 : 2019-11-18 15:06 지면 : 2019-11-19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겨울이 오면 동네 만두집에는 진풍경이 연출됩니다. 찜통에서 올라온 김 때문에 주인과 손님은 앞이 보이지 않으니 만두와 돈을 주고받으려고 팔을 휘젓곤 하지요. 차가워진 손을 호호 불어 가며 먹던 만두와 호빵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