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19일 춘천바이오타운에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웰빙특화물산업화센터(센터장 이희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웰빙특화물산업화센터와 체지방감소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기 위한 기능성 분석과 동물시험, 인체적용 시험 등 각종 시험에 협력한다.
이를 체계적인 연구로 진행하고 방법과 역할분담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해각서 형태로 이번 협약을 맺었다.
유지욱 원장은 “식약처의 엄격한 심사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개발이라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