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컬'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스컬은 로그라이트와 플랫포머 장르를 섞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스컬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액 10배가 넘는 5000만원 이상을 모집했다. '2019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에서 대상, 'BIC FESTIVAL 2019 어워즈'에서 아트 부문 우수상 을 수상한 바 있다.
네오위즈와 사우포게임즈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0년 1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차별화된 콘셉으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스컬을 선보인다”며 “사우스포게임즈와 함께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