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워크맨 출시 40주년 기념 모델 200대 한정 판매

워크맨 출시 40주년 기념 모델 이미지.
워크맨 출시 40주년 기념 모델 이미지.

소니코리아가 '워크맨' 출시 40주년 기념 모델 'NW-A100TPS'를 국내에서 2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내달 4일부터 소니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진행된다.

NW-A100TPS는 최초의 워크맨 TPS-L2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소니 최신 음향 기술을 더했다. 뒷면 패널에 각인된 40주년 로고를 비롯해, TPS-L2 디자인을 복원한 소프트 케이스와 40주년 기념 스티커를 제공한다.

압축된 MP3 음원을 업스케일링하여 고해상도 수준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는 DSEE HX 기술로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한다. 풀 디지털 앰프인 S-MASTER HX로 왜곡과 노이즈를 최소화시킨다.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해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스트리밍 앱을 설치할 수 있다. 3.6형 HD 디스플레이에 블루투스,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한다.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로 삽입해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완충으로 최대 26시간 연속 재생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