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용인에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 개관

SK텔레콤이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격차 해소를 위해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티움 드림랩(T.um dream lab) 미래직업연구소'를 개소했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는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티움 모바일'의 미래직업연구소 콘텐츠를 이용해 구축됐으며 2년간 상시 운영한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에서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진로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직업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용민문화재단에 미래직업연구소 관련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고 용인문화재단은 SK텔레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체험관을 운영한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에서는 코딩 교육도 진행한다. '알버트 코딩 스쿨'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텐츠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 등을 통해 수학 개념과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